'JYP 배우 라인'윤박과 장희령이 캐주얼한 매력 돋보인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커플과 개인컷을 통하여 본인들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게다가 능수능란한 호흡과 절묘한 케미를 통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캐주얼한 니트, 팬츠 원피스로 편안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통해 스타일링 팁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따뜻한 니트 패션으로 포근한 커플의 모습을 연출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러프한 레더 재킷을 통해 와일드하고 시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하여 두 사람의 화보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심정도 들을 수 있었다.
윤박은 배우로서 인지도를 쌓았던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대한 질문에 "시청자들에게 제 이름을 알린 제품이기도 하지만 연기적인 측면에서 한계를 느끼기도 했던 작품이다. 하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배운 것도 많았고 연기 생활을 계속해나가는데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됐던 작품"이라 말했다.
드라마 ‘여왕의 꽃’에 대한 질문에는 “또 다른 가족을 만난 작품이다. 파트너였던 성경이 와도 성격도 잘 맞아서 편하게 촬영을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집밥 백선생’에 대해 “평소 요리에도 관심이 많다. 최근에 했던 갈비탕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녹화하는 금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장희령은 “하고 싶은 무언가를 하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모델 활동을 하면서 연기학원을 다녔고 우연히 JYP에 캐스팅되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엑소 시우민, 김소은 등과 함께 찍은 웹 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 대한 질문에는 “도전하고 있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다. 첫 리딩 때부터 분위기가 좋았고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잘 챙겨주고 배려해줘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롤모델,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에 대한 질문에 윤박은 “변함없이 이선균 선배님이다. 차근차근 자신의 영역을 넓히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선배님의 모습을 닮고 싶다”고 했으며 장희령은 “김민희, 공효진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공효진 선배님과는 꼭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고 했다.
두 사람은 인터뷰에서 커플 화보에 대한 즐거움을 나타냈다. 장희령은 “첫 화보라 굉장히 설렜다. 윤박 오빠라서 더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고 했고 윤박은 “8~9개월 만의 화보라 긴장이 됐지만 우식이, 성경이 이후 오랜만에 커플 화보라 즐거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