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쌩얼과 함께 '화려한 메이크업이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싶다. 여러분도 스스로를 사랑하길 바란다.' 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여 올렸다.
뒤를 이어 스칼렛 요한슨도 페이스북에 생얼 사진을 공개하며 비슷한 내용의 말을 덧붙였다.
이후 많은 연예인들이 본인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본인의 생얼과 내면의 아름다움, 스스로 사랑하기는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 사진과 글들은 번역되어 국내 sns나 커뮤니티에도 게시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멋진 말이라며, 스스로 반성하게 된다는 등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는 연예인을 따라하고, 그들처럼 되고싶어하는 어린 소녀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들은 완벽한 몸, 완벽한 피부톤을 얻어 완벽해지려고 하죠.
하지만 그들이 전혀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완벽해보이는 모습 뒤에 수많은 디자이너, 메이크업 전문가 그리고 포토샵과 영상 편집기술이 바로 그것이죠.
그들은 아름다움을 잘못 알고 있어요. 본인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지만 생각하면서 찾는 아름다움은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실제의 '나'를 사랑하세요. 화장 없이도 거울을 보고 불완전한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을거에요.
스스로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당신을 사랑할까요?
세상의 틀에 맞춰진 당신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당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 때 가져야 할 것은 긍정적인 마음과 타인과 공감하는 힘입니다.
나는 당신이 이 메세지를 널리 퍼트려, 세상이 당신의 외모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기를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