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치기'란 상대방을 벽에 몰아놓고 몸으로 퇴로를 가로막은 자세를 뜻한다. 키가 큰 사람이 상대적으로 작은 상대방에게 했을 때 터프하고, 어쩐지 위험한 매력이 느껴진다고 한다.
남성의 신장에 따라서 분위기나 자세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음은 대처법이다. 벽치기를 당했을 때는 신장차를 고려하여 제일 적절한 방법으로 대처하도록 하자.
레벨1 : 겨드랑이를 친다
레벨2 : 명치. 상대방의 팔꿈치의 높이. 일명 '명존쎄'
레벨3 : 턱을날려버림. 턱의 끝부분을 노린다.
레벨4 : 박치기
네티즌들은 이 자료를 접하고 대처법이 재미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는 흉흉한 세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좋은 정보 감사하다는 센스 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자료는 일본인 트위터 유저가 그려 올린 것으로, 일부 번역되어 우리나라 SNS와 커뮤니티에 퍼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