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13회 방영 후 한 팬이 만든 결말 시나리오가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팬이 만든 논란의 스토리는 파주 야동동 사고에서 혜진은 이미 죽었고, 나머지는 다 지성준의 상상이라는 것.
이 팬이 올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 의견에 대해 팬들은 "너무 갔다"며 비난이 쇄도하는 중.
또한 "쓸데 없이 불안하게 만든다"며 새드엔딩으로 몰아가지 말라며 "가족 모이는 날이 제삿날이면 하리가 왜 제삿날 케이크를 사들고 가냐"는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가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자, 팬들 사이에서도 꽤 다양한 이야기와 외전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 팬의 무리한 상상결말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한편, 16부작으로 기획된 '그녀는 예뻤다'는 앞으로 결말까지 3회가 남았다. 혹시라도 이런 식의 결말이라면 정말 큰 일 날 듯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