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원 PD는 윤두준, 용준형에 대해 “한마디로 반전 능력자들이다. 생존 첫날부터 잠도 안자고 새벽 5시까지 사냥을 하더라. 그중 어느 예능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용준형 군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말해 두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윤두준과 용준형의 정글 적응기가 그려진다. 정글에 적응한 다른 멤버들의 우려 섞인 걱정과 함께 생존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늦게 합류한 만큼 뭐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심야 사냥에 나섰다. 모두의 걱정과는 달리, 두 사람은 첫 사냥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뛰어난 사냥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용준형은 작살을 잡자마자 ‘사냥 헌터’로 변신, 거침없는 작살질 한방으로 ‘1타 쌍 새우’를 잡는 사냥 신공을 발휘했다. 그의 눈부신 활약에 윤두준은 즉석에서 “준형이는 미스터 작살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는 후문.
정법 PD도 인정한 ‘정글의 반전 사냥꾼’ 윤두준과 용준형의 활약상은 11월 13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 편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