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촬영장에 동원된 돼지가 너무 어려서 두려움에 벌벌 떨며 발이 조금만 떨어져도 비명을 지르는 통에 연출부가 촬영을 진행하지 못해 쩔쩔매던 상황.
이에 강동원이 돼지를 품에 안으니 울음을 그치더라는 것.
원래 돼지는 들고 다니는 연출 상황이 아니었는데 결국 "들고 다니게 됐다"며 촬영 당시의 상황을 전달하는 트윗이 화제가 된 것.
이에 한 트위터 사용자는 "강동원의 손길 아래 모든 동물이 평화를 되찾을지어다...같은 구절이 있을 것 같은 상황"이라며 반응을 보이기도.
이에 팬들은 "저건 돼지가 아니고 여우여", "저 돼지 눈풀린 건 뭐냐", "돼지가 부럽긴 태어나서 처음이다", "저거 돼지 아닐 수도 있어", "멱따는 소리는 연기였냐" 등 몹시 부럽다는 반응.
사진을 감상해보자. 이런 사진에 설레는 기분이 드는 건 비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