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는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연기력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흥행 성적도 올렸지만 또 다른 출연 영화인 '새드무비', '백프로', '내 심장을 쏴라', '서부전선' 등은 흥행에 실패했다.
본인을 팬이라고 소개한 이 네티즌은 "작품운이 없는건지, 영화 선택하는 눈이 없는건지"라는 의견이 올렸는데, 이 의견을 평가하기 이전에 여진구가 출연한 영화를 잠깐 살펴보자.
<새드무비>
2005.10 개봉
관객수 90만
전문가 평점 5
관람객 평점 6.57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2013.10 개봉
관객수 239만
전문가 평점 7.08
관람객 평점 7.81
<백프로>
2014.4. 개봉
관객수 3만
관람객 평점 5.17
<내 심장을 쏴라>
2015.1 개봉
관객수 38만
전문가 평점 4.55
네티즌 평점 8.01
<서부전선>
2015.9 개봉
관객수 60만
전문가 평점 5.83
네티즌 평점 7.25
각 영화들에서 여진구는 대부분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했지만, 희안할 정도로 흥행성과는 거리가 먼 것이 사실.
정말로 영화 운이 없었는지 작품 보는 눈이 없던 것인지 평가할 수는 없지만, 놀라울 정도로 여진구가 출연한 영화들의 흥행성적이 저조하다는 것은 그만큼 여진구의 팬들이 여진구 출연 영화를 많이 안봤다는 얘기가 된다.
그래서 "여진구 팬인데, 의외로 본 영화가 별로 없다"는 한 네티즌의 고백에 많은 여진구 팬들은 "엇..정말 그러네...?."하면서 새삼 놀라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