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문제집이 점점 말을 놓는다는 이야기에 트위터리안들이 큰 공감을 하며 "진짜 그러네. 왜 갈수록 말을 놓냐"는 반응이 나온 것.
실제로,
초딩 : 구하여 보세요.
중딩 : 구하시오
고딩 : 구해라.
라는 식으로 점점 반말로 바뀐다는 것.
이에 트위터리안 김승태님이 '징자징자'님의 답변을 붙여 큰 호응을 받았다. "오래볼수록 친해지니깐 점점 말놓는거지"라는 답변으로 이 미스터리한 의문의 해법을 제시했다.
이 센스넘치는 답변은 당연히 정답은 아니다. 관습적으로 어린 연령대로 내려갈수록 존댓말을 익히도록 하기 위해 쓰는 것일 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