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배우 전지현이 임신 8개월에 접어들었지만, 연예인이라고 모두 이를 알고 있는 건 아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홍대 습격 god가 간다'를 통해 go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god와 자리를 함께 한 윤계상은 "전지현씨가 임신 7개월에서 8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래면서 잠시 넋을 놓는 장면이 연출돼 화제.
윤계상은 전지현의 임신 사실이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임신했어?"라고 옆에 있던 김태우에게 물었고, 이어 "왜?"라며 황당한 질문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전지현이 고등학생일 때부터 봐왔기 때문에 알고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는 후문.
전지현의 임신에 진정 놀랬던 윤계상의 표정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