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출연하여 인기가 급상승한 안재홍(30)씨가 5살 연하 대학 후배와 열애중이다.
27일 동아일보는 여러 연예관계자 말을 통해 "안 씨가 자신이 졸업한 건국대 영화과 후배와 2년째 열애중"이라고 전했다.
안씨의 여자친구는 91년생 10학번으로, 응팔에서 열연한 배우 류혜영과 동기이기도 하다. 또한 안재홍이 유명세를 타기 전부터 열애했고, 영화과에서 주목받는 연기력과 미모를 갖췄다.
안씨는 '응답하라 1988' 촬영 일정으로 분주할 때도 시간을 내어 여자친구와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이 때 드라마의 인기로 한창 주목받을 때였지만, 주변의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고 한다. 촬영장에서도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내 촬영 스태프들도 잘 알정도라고 전했다.
안재홍씨는 앞으로 영화 '조작된 도시(가제)' 등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응팔에서 '동룡'역으로 출연한 이동휘는 지난 1월 6일, 9살 연하 모델 정호연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