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 첫째 아들 탁수가 투니버스 어린이 예능 프로에 고정 출연한다.
29일 한 방송 관계자는 뉴스1스타에 이종혁 아들 이탁수가 투니버스 새 어린이 예능 '보이즈&걸즈'에 합류한다. 부모님과 함께 사전 미팅을 가진 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투니버스tv를 맡고 있는 CJ E&M 측은 "우선 탁수를 섭외하였고, 그 외의 출연자는 미정인 상태"라고 전했다.
'보이즈&걸즈'는 10대 학생 6명이 고정 출연하여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고 고민을 털어놓는 어린이 생활정보 버라이어티로 파일럿 4부작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올해 중학생인 이탁수 군은 지난 2013년 이종혁이 둘째 준수와 MBC 예능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할 당시 몇 차례 등장했다. 장난기 가득한 준수와 달리 의젓한 모습과 이종혁을 쏙 빼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종혁은 지난 1월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탁수가 아이돌과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이즈&걸즈'는 오는 2월 23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