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문제적 남자)에서는 '설렌타인데이' 특집에 출연한 이세영은 '원주율'을 무려 100개 이상 외워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세영은 "중학생 때 학교에서 원주율 암기 시합을 한 적이 있는데 전교 1등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장 멋있는 뇌섹남으로 하석진을 꼽으며 "이 프로그램에 나오면 하석진 씨에게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원주율을) 더 외웠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다 쓰면 하석진이랑 결혼이야"라며 이세영을 부추겼고 이에 100자리 이상의 원주율을 모두 외운 이세영을 지켜보던 하석진은 넋을 놓은 표정을 보였다 .
영상을 확인해보자. 어쩐지 명석해 보인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