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3년 더 다니고 싶다"는 말까지 나오게 만드는 이 학교의 급식은 대체 어떤 수준일까?
한마디로 대학 급식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아마도 전국 최고의 급식 수준으로 보인다.
한식과 양식 모두 알찬 구성은 물론, 급식을 먹는 학생들의 입맛과 영양 밸런스 모두에 신경을 쓴 흔적이 뚜렷이 보인다.
흔히 급식은 "먹을 만한 것이 아니다"라는 세간의 인식이 무색하다.
"학생들이 밥을 남기지 않도록 신경 썼다"는 이 식단은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의 부러움을 사면서 꾸준한 화제가 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