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종일 것 같은 배우 마동석이 알고보면 '미국 국적'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동석은 거친 마스크와 다부진 체격에서 느껴지는 상남자 포스로 스크린에서 마초, 강력계 형사, 깡패 역할을 자주 맡는데요.
이 사람이 미국 국적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증거를 찾아볼까요?
네이버에서 '마동석'을 검색하면 이름 옆에 (Don lee) 라는 영어 이름이 있는데요
위키백과에 있는 마동석 프로필에는 국적이 미국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의 본명은 '이'동석이라는 사실도 참 놀랍네요.
데뷔 자체는 1995년에 했지만 한동안 무명으로 쭉 지내다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에서 '운동'을 했죠. 퍼스널 트레이너 경력을 쌓아 UFC 챔피언 마크 콜먼의 웨이트 트레이닝도 지도했다고 합니다.
2005년 영화 '천군'에 캐스팅되면서 한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과거때문에 그는 의외로(?) 영어를 잘합니다. 그는 미드 '센스8'에도 출연하여 영어 실력을 뽐낸 바 있습니다.
마동석이 미국인이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매우 놀라고 있는데요, 댓글에는 "이거 가짜아니냐 놀리는 글이냐"는 반응이 폭주했습니다.
그가 미국 국적임을 알게 됐지만 그의 외모는 다시 봐도 한국인이네요
그에게 "Hello"라는 인사만 해도 "헬로? 뭐 헬로? 헬로는 무슨 한국에 왔으면 한국말을 써"라며 인상을 팍 쓸것 같은데 말입니다.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