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의 주연을 맡은 배우 강하늘의 과거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TVN 명단공개 2015'를 통해서 공개된 강하늘의 과거 사진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뚱뚱한 외모로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강하늘 인터뷰를 통해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려고 도시락통을 열었는데 '먹으면 살찌니까 대신 먹어 줄게'라는 쪽지를 받고 충격을 받아 30kg을 감량했다"고 다이어트 계기를 밝혔다. 또한 강하늘은 "감량을 한 이후에도 여전히 몸무게에 민감하여 6시 이후에는 금식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하늘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하루에 편의점에서 라면 하나로 하루 한끼,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 섭취'로 답변했다.
다이어트로 다른 사람이 된 강하늘은 17일 개봉한 '동주', '좋아해줘'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