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한 시트콤에서 '조석'역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23일 이광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광수가 시트콤 주인공 조석 역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광수는 제작사와 출연 여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오는 3월 중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웹툰 '마음의 소리'는 누적조회수 50억, 누적 댓글수 1천만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워 조석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시트콤 역시 검증된 제작진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NL 코리아' 시리즈의 이병훈 작가가 대본을 쓰고, KBS 하병훈 PD가 연출을 맡는다.
지금까지 확정된 '마음의 소리' 출연진은 조석 아버지 역에 배우 이경영, 어머니 역에 개그우먼 박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