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영화 '귀향' 우리 함께 봐요. 제가 모십니다. 26일 금요일 저녁 6시 45분에 강남역 메가박스 8층"이라는 글을 남겼다.
★ 영화 '귀향' 우리 함께 봐요. 제가 모십니다. 26일 금요일 저녁 6시 45분에 강남역 메가박스 8층. 전번 010-6398-6485 로 이름, 매수(최대2매) 남기세요. 답문 받으신 분만 선착순 당첨임다. 절대 NO SHOW는 안됩니다. 제발
— 최태성 (@bigstarsam) 2016년 2월 24일
그는 이어 전화번호와 함께 "이름, 매수(최대2매) 남기세요. 답문 받으신 분만 선착순 당첨임다. 절대 'NO SHOW'(노쇼·예약 후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는 것)는 안됩니다. 제발"이라고 적었다.
무료 관람은 오는 26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해당 상영관에서 상영되는 영화에 한해 가능하다.
각 상영관 당 100명 씩 선착순 400명에게 무료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당일 영화 시작 20분 전부터 해당 상영관 입구에서 최 교사에게 직접 영화티켓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24일 개봉한 귀향은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