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예리의 핑크빛 소녀감성 가득한 화보가 공개됐다.
아이린과 슬기, 예리는 핑크빛 로즈에 담은 로맨틱한 무드의 소녀 감성과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번 화보에서 레드벨벳은 그 동안 보여주었던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깜찍함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거울을 통해 표정과 포즈를 꾸준한 모니터링을 하면서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요정 같은 모습을 재현했다.
오래전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선사하는 로즈몽 워치와 주얼리 컬렉션의 뮤즈답게 고전적 아름다움을 제대로 발산한 아이린은 관계자들로부터 감탄사를 유발하게 했다.
유난히 하얗고 쭉 뻗은 손가락의 주인공인 슬기는 프로모델 못지 않는 ‘손연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핑크+장미’가 너무나 잘 어울렸던 핑크빛 볼의 예리는 로즈몽의 아이콘인 커다란 장미꽃과 함께 인형 같은 매력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