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솔로가수로 곧 컴백한다.
제시카가 CEO로 있는 패션브랜드 블랑앤 에클레어는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제시카의 첫 솔로앨범 사인 CD를 증정한다고 공지했다.
오는 3월 증정할 싸인CD까지 마련하고 있다는 것은 전반적인 곡 작업이 마무리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초까지 꾸준하게 새로운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
이미 수개의 곡 녹음을 끝마쳤으며, 앨범 발매 시기를 내부적으로 긴밀하게 협의중이라는 보도이다.
아직 앨범 형태나 타이틀곡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앞서 제시카가 KBS N 뷰티프로그램 '뷰티바이블' MC를 맡았다고 보도됐으나, KBS N 관계자는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제시카는 지난해 12월 한 잡지 화보 인터뷰를 통해 "많이 기다려준 고마운 팬들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다.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향후 연예활동에 대한 기대를 고백했다.
이어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한 적도 없다. 연예 활동과 디자이너로서의 일은 저글링 게임인 것 같다"는 말로 연예계 활동 복귀를 직접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4년 10월 소녀시대를 탈퇴하며 국내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으며, 이후 중화권에서 패션브랜드 '블랑앤 에클레어' CEO로서의 업무에 주력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