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들의 강아지 사랑은 어디까지일까요? 애견인들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애견인들을 위한 제품을 출시해 애견인들의 지갑을 노리곤 하는데요.
세계 제일의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에도 애견인들을 노린 '개' 전용 음료가 있다고 합니다.
퍼푸치노(puppuccino), 퍼푸라떼(puppulatte)라는 이름의 개 전용 음료는 강아지용 작은 컵에 담겨 나오는 휘핑크림과 따뜻한 우유입니다.
강아지들이 엄청나게 좋아할 것 같은 이 퍼푸치노와 퍼푸라떼는 미국 일부 지점에서 차에서 포장 주문할 때에만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매장 내 애견 출입이 불가능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없다고 스타벅스 측이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의 3대 버거 브랜드 '쉑쉑버거'에도 강아지들을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푸치니'라는 이름의 강아지 전용 디저트는 비스킷과 땅콩 버터, 바닐라가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유명 디저트전문점 '스프링클스'에도 강아지를 위한 디저트가 있는데요. 스프링클스에서 반려견을 위한 디저트를 주문하면 강아지 뼈다귀 모양의 귀여운 장식이 붙어 있는 컵케이크가 나온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이 먹기 좋게 설탕을 넣지 않은 요거트 컵케이크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개 전용 음식들. 진짜 개 팔자가 상 팔자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