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화제의 영화 <우는 남자>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김민희는 이번 패션화보를 통해서 그녀의 사적인 일상을 드러내듯, 자연스럽고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김민희는 패셔니스타의 대명사답게 블랙 스키니 진,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 데님 원피스 같은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템들도 전혀 평범하지 않게 소화해냈다. 또한 내내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여유로운 태도로 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도 즐겁고 자유로웠다는 후문.
배우 김민희는 영화 <우는 남자>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모성애 연기를 펼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기도 하다. 그녀의 신작 <우는 남자>는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삶을 살다가 하루 아침에 가족을 잃고 모든 희망을 놓아버린 여자 ‘모경(김민희)’이 킬러 ‘곤(장동건)’을 만나며 겪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영화 <우는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서 더 깊어진 내면을 선보일 배우 김민희. 팔색조 매력을 지닌 그녀의 패션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5월 20일 발행될 <엘르>6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www.elle.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김민희 ⓒ 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