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빔면'의 양이 1.2배 늘어난다. 물론 가격은 변함없어 소비자들의 환호을 받고 있다.
얼마나 늘어났는지 눈으로 확인해보자.
2일 팔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판매 10억개를 돌파한 기념으로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만 20% 늘린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알렸다.
이번 한정판은 면과 액상스프를 한번에 20%씩 늘려 담았고, 가격은 그대로 900원(소비자가격)이다.
액상스프는 순창 고추장에 사과 과즙, 홍고추와 마늘, 양파 등을 알맞게 섞어 감칠맛을 살렸다.
팔도는 1000만 개 한정으로 '팔도비빔면 1.2'를 내놓은 뒤 시장 반응을 지켜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