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이승기가 팬들에게 보낸 자필 편지가 공개 됐다.
최근 이승기는 공식 팬클럽 카페를 통해 직접 쓴 편지를 올렸다.
이승기는 간단한 안부와 군대에서의 근황 등을 편지에 적었다.
또한 이승기는 "목사님 뒤에 쌓아놓은 가나파이가 장발장 뺨 때릴 정도로 훔쳐서 먹고 싶었습니다"라며 초코파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잘 적응해나가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사회에서 잘 기다려주세요. 사랑합니다~ 우리 Airen♡ 충!성!"이라며 끝인사를 하면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는 편지를 보낼 수 없던 훈련병시절에는 손에다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적어보내 화제가 된 적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