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기다리던 김종국이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월 8일 가수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태프들이 모여있는 사진을 올리며 배우 송중기를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6명의 스태프들이 일제히 노트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과 함께 김종국은 "비행기 연착으로 3시간 동안 발이 묶여 있는 상황에서도 '태양의 후예' 보느라 아무도 불평을 하지 않는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너무 자랑스럽다 내 동생. 중기야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송중기는 SBS '런닝맨'을 통해 김종국과 인연을 맺은 뒤 끈끈한 우정을 쌓아왔다.
그 후 김종국이 '태양의후예'를 준비하는 송중기에게 운동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최근 김종국의 '터보 콘서트'에 송중기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는 둥 두 사람은 든든한 우정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