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어느 팀이 EPL우승컵을 가져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을까?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선데이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은 "(레스터시티의 우승이) 충분히 가능하다. 리그 3경기를 남기고서 우승할 것"이라며 레스터가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레스터시티는 29라운드를 치룬 현재 17승 9무 3패(승점6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한 경기가 더 많은 2위팀 토트넘과는 승점 2점 차이가 나며 같은 경기 수를 기록중인 3위 아스널과는 8점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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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있는 가운데 이 승점차는 결코 적은 차이가 아니며 레스터시티의 남은 리그 일정도 강팀등과 맞붙는 경기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 레스터시티의 우승 가능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퍼거슨 전 감독이 레스터 시티가 우승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예측한 경기는 내달 24일, 리그 종료 3경기 전인 35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