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깔면 절대 삭제 못한다는 어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어플은 바로 블루라이트 차단 스크린 필터이다.
블루라이트란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빛이다.
블루라이트 차단 스크린 필터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줌으로써 눈의 피로를 덜해주는 앱이다.
블루라이트는 눈을 피로하게 하고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수면을 방해한다는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누리꾼은 "블루라이트 차단 수치를 80% 정도로 높이고 화면밝기를 높게해서 하는데 눈피로가 진짜 없다"며 앱 사용을 추천했다.
다만 한가지 불편한 점은 스마트폰 화면 캡쳐도 누렇게 된다는 것. 잠시 블루라이트 차단 앱을 해제한 뒤 캡쳐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앱을 실행한 직후에는 화면이 누래진 것 같아서 어색하지만 몇분지나면 익숙해져서 괜찮다. 그리고 밤에 불 끄고 스마트폰 사용할 때 정말 좋다"며 앱 사용 후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