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찍힌 조진웅 사진이 '시간' 때문에 시그널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 사진은 최근 tvN 드라마 '시그널' 종영 후 휴가차 하와이에 갔다가 공항에서 찍힌 조진웅의 모습이다.
이 사진에서 눈여겨 봐야할 것은 조진웅 위에 있는 모니터 속 시간이다.
모니터에는 오전 11시 23분이라는 시간 표시가 되어있다.
이 시간이 놀라운 이유는 '시그널'에서 중요한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시그널'은 11시 23분마다 무전기가 울리면서 시작됐다.
11시 23분에 박해영 경위(이제훈)와 이재한 형사(조진웅)가 과거와 현재를 뛰어넘어 무전을 할 수 있었다.
'시그널'의 시청자들은 드라마에서 중요한 디테일이었던 '11시 23분'이 조진웅의 일상 사진에도 등장했다며 절묘함에 놀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