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충전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 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거리로 안고 있는 부분이다. 자기 전에 충전해 완충된 상태로 집을 나서도 점심 때쯤이면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며 틈틈히 충전을 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이렇게 스마트폰 배터리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꿀팁'이 있다. 이 팁은 집이 아닌 외부 카페 등에서 잠깐씩 스마트폰을 충전할 경우에 매우 유용한 팁이다.
바로 '비행기모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충전 시 비행기모드로 변경해 놓는다면 그냥 대기상태로 충전하는 것보다 '25%정도' 효율적인 충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행기모드'는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On/Off할 수 있는 기능으로 비행기 탑승 시를 대비해 모든 전파 신호를 차단시키는 모드이다. 비행기 모드를 작동하면 문자와 전화, 인터넷 기능을 사용할 수 없지만 그래서 배터리 충전에는 더 효율적이다.
비행기모드를 통신망과 연결할 때 필요한 전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기본 전력 소모가 적어지고 이것이 배터리 충전 효율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데 배터리도 없고 시간도 없다면, 가까운 콘센트를 찾아 비행기모드로 스마트폰을 충전시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