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는 4월 3일 발간된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자유분방한 다섯 남자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티셔츠와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비오는 어두운 밤거리를 자유로이 활보했다. 특유의 재기발랄하고 열정넘치는 ‘쿨키즈’같은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멤버 각각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돋보인 이번 화보는 케이스위스의 티셔츠와 스니커즈 제품을 입고 진행됐다.
B1A4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계획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무한도전’ 응원단에 합류하게 된 바로는 “지난해 연말 시상식 때 노홍철 형, 정형돈 형이 와서 오디션 제안을 했다. 막상 오디션장에 가니 (무한도전) 형들이 굉장히 짓궂었다. B1A4 멤버들끼리 있으면 놀림 받는 캐릭터가 아닌데 왜 이렇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며 즐거워했다.
공찬과 산들은 제일 자신 있는 예능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신동엽 선배와 함께 하는 ‘SNL코리아’는 잘할 자신 있다”고 말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팀 내 외모 순위를 묻는 질문에 자신을 1위로 꼽은 바 있는 공찬은 “급한 마음에 내 이름이 튀어나왔던 거다. 사실은 진영이 형이 1등, 바로 형이 2등, 내가 3등”이라고 정정하기도.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바로는 “월드투어도 욕심나고 빌보드 차트에도 올라보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상을 타보는 것도 꿈”이라고 말했고 산들은 “늙어 죽을 때까지 지팡이를 짚고서라도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B1A4의 화보는 4월 3일 발행된 ‘하이컷’ 123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8일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발행되는 ‘하이컷’ 어플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하이컷’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사진 = B1A4 ⓒ 하이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