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미중년의 품격’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에서 이종혁은 고급스러우면서 여유로운 현대의 남성상을 평소 그가 즐겨 쓰는 화장품 헤라 옴므 에센스 인 스킨과 함께 제시했다.
이종혁은 그간 다정하고 편안한 이미지에서 다소 벗어나 배우 본연의 지성미와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했다. 이종혁은 화보 콘셉트에 어울리는 깊은 표정 연기와 그윽한 눈빛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종혁은 배우로서의 삶과 연기 철학에 대해 밝혔다. 이종혁은 미중년의 정의를 묻는 질문에 “가정과 일에 평형 감각을 잃지 않는 남자, 삶을 여유롭게 관조할 수 있는 남자”라고 답했다.
또한 품격 있는 중년으로서 본인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외모 라이벌은 없다. 난 연기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마흔이 넘어서도 은근히 섹시하다는 평가는 칭찬으로 듣겠다. 직업이 배우이다 보니 연기 외의 것에는 다소 무심한 성격이라 편안하면서 소탈하게 보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이종혁이 화보 촬영에서 함께한 헤라 옴므 에센스 인 스킨은 그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종혁의 고품격 화보와 메이킹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이종혁 ⓒ 레인보우 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