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에는 집꾸미기 열풍이 불고 있다. '집'을 생활하기 위해 머무르기만 하는 공간을 넘어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어지는 '예쁜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다. 먹방이 트렌드이던 시절 '먹스타그램'등의 음식 인증샷이 유행했듯이 최근에는 '홈스타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집꾸미기 인증샷이 유행이다. 해외의 상황도 국내와 같다. 해외에서도 '집 꾸미기'는 SNS를 통해 널리 퍼지면서 '트렌드'가 되었다.
이런 와중에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집 꾸미기'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 방법은 바로 '입체타일'이다.
입체타일은 벽면이나 바닥의 타일이 입체인 것이 아니라 입체처럼 보이는 이미지가 그려져있는 타일이다. 최근 해외에서는 이 입체타일을 이용해 집을 집이 아닌 '다른 공간'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다. 예를 들면 '화장실'을 '바다'처럼, 거실을 '정원'처럼 꾸미는 것이다.
입체타일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이다. 입체타일은 편안하기만한 공간인 '집'을 아주 재미있는 공간으로 바꿔버린다. 한편으로는 "눈이 피곤할 것 같다" 같은 걱정이 생기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 '집꾸미기족'들은 입체타일을 이용해 집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해외에서 유행 중인 집 꾸미기 방법은 '입체타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