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칼라 토스트'에서 판매하는 무지개색 치즈 샌드위치가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무지개샌드위치는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음식 사진을 올리는 이른 바 '먹스타그램'의 최고 인기 음식으로 떠올라 홍콩에 여행을 간 여행객들은 모두 무지개 샌드위치를 들고 인증샷을남기곤 한다.
무지개 샌드위치의 무지개색은 모두 색소가 아닌 '천연재료'로 색을 낸 것으로 색깔마다 다른 맛이 나 먹는 즐거움을 더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무지개 샌드위치를 먹어본 한 블로거에 따르면 파란색은 라벤더, 녹색은 바질, 빨간색은 토마토, 노란색은 모짜렐라, 체다, 그뤼에르 치즈의 맛이 난다고 한다.
미국의 매체 버즈피드에 의하면 이 알록달록 무지개 샌드위치는 42홍콩달러(한화 6200원)에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