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SBS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유재학을 연기하며 40대 남성배우의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드라마를 통해 완판남 대열에 오른 지진희는 남성지 에스콰이어 4월호 커버와 화보에서 발리(Bally)의 봄 신상품을 활용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에스콰이어 4월호에 공개한 발리(Bally) 화보에서 지진희는 올백 머리에 클래식한 수트룩을 연출했으며, 명배우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가로 공개된 화보에서는 편안하고 소탈한 그의 성격을 반영한 듯 트렌치 코트에 러버라이즈드 트래블 백, 블랙 블루종에 발리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베르닛 백을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지적인 룩을 선보였다.
배우 지진희는 드라마 종영 후 한국 공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일본 오사카에서 공예전시회를 열어 한국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동시에 한중합작 3D멜로 영화 ‘길 위에서’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중년 지진희의 다양한 매력인 담긴 패션화보는 에스콰이어 4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지진희 ⓒ 에스콰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