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숨겨져 있었던 진실을 찾아냈다는 사진 3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작은 소품이나 소품에 비친 모습을 확대해 단서를 삼아 추측을 내놓았다.
그 추측이 들어맞았던 경우까지 있어 "소름돋는다"는 평을 듣기도 한 다음 사진들을 확인해보자.
1. 기성용 한혜진 열애설
왼쪽 사진은 축구선수 기성용이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일상 사진이다.
오른쪽 사진은 배우 김강우가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이라며 공개한 사진.
네티즌들은 두 사진에 깔린 매트가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김강우의 집에 기성용이 놀러간 것이다.
김강우는 배우 한혜진의 형부이기 때문에 기성용과 한혜진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결국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고 결혼까지 골인해 잘 살고 있다.
2. 규현 반신욕 사진
규현은 지난 2013년 8월 라디오스타에서 반신욕 사진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팬들이 욕조 수도꼭지에 비친 내 모습을 확대해서 보더라. 다행히 다리를 올리고 있어서 발만 나왔는데 안 그랬다면 대참사가 일어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3. 동방신기 최강창민-f(x) 빅토리아 열애설
빅토리아는 과거 자신의 웨이보에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빅토리아의 사진 속 숟가락에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던 것을 포착했다.
사진 속 숟가락을 확대해 그의 정체가 다름 아닌 최강창민임을 밝혀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속 인물이 최강창민이 맞긴 하지만 이 자리에는 최강창민 외에도 심재원과 여러 스태프들이 있었다. 빅토리아가 평소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대접한 것" 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