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SNS에 "성관계 30번 달라"는 문자를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로이킴은 자신의 SNS에 '우버 택시'(차량 공유 어플리케이션)와 문자를 주고 받은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그런데 이 문자의 내용이 평범하지 않았다.
예약 장소에 우버 택시가 도착했고 우버 택시 측은 "안녕하세요. 우버 도착했습니다.(Hi yr uber ride is here)"라는 문자를 로이킴에게 보냈다.
로이킴의 답장은 다소 뜬금없는 답장이었다. 로이킴은 "성관계 30번 주세요(give me 30sex)"라는 문자를 보내게된 것. 자신의 오타를 인식한 로이킴은 당황한듯 감탄사 'oops'를 보내곤 'sex'를 'sec'로 정정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쿼티 키보드'의 경우 알파벳 'x'와 'c'는 바로 옆에 붙어 있는데 급하게 문자를 보내던 로이킴이 'c'대신 옆에 있는 'x'를 누르게 되어 이 같은 헤프닝이 벌어진 것.
로이킴은 해당 사연을 공개하며 'oops'라는 멘트를 남겨 황당했던 심정을 드러냈다.
현재 로이킴은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에 다니면서 음악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고, 이동을 위해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택시'를 이용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