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의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 양은 지난 4월 26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각자 개인기를 선보였다.
김세정 양은 노래, 최유정 양은 춤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고 전소미 양은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주었다.
제시 성대모사를 한다며 나선 전소미 양에게 가수 유희열 씨는 "제시를 보고 할 수 있다면 진짜 강심장"이라고 말했다.
전소미 양은 "컴온, 어~"하며 성대모사를 시작했다.
이를 본 제시는 좀 더 사실적인 억양과 제스쳐를 알려줬다.
이어 전소미 양은 "잠깐 저 할 얘기 있어요 10년 동안 이 바닥에서 하면서 기분 나빴던게 어제였어요"라며 제시 특유의 말투를 잘 따라했다.
제시는 함박웃음 엄마미소를 지으며 전소미 양의 성대모사를 지켜봤다.
끝으로 전소미 양은 고개를 휙 돌리며 "니들이 뭔데 날 판단해"라는 말로 큰 웃음을 주었다.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제시 앞에서 제시 성대모사를 하다니 전소미 패기있네", "첫마디 꺼낼때부터 웃음터졌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전소미 양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101명이 경쟁하여 선정된 11명의 멤버로 5월 4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