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겟잇뷰티'에 새 MC가 된 f(x)의 루나는 지난 27일 방송에서 자신이 하체비만을 극복한 비법을 공개했다. 루나는 8kg을 감량하였을 당시 전신 지방 흡입 의혹을 받았으나 "전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자신의 다이어트은 "마사지"였다고 고백했다.
루나가 하체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 한 마사지는 '야구공 마사지'였다.
루나의 '야구공 마사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야구공 두개를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 밑에 깔고 앉는다. 엉덩이 밑에 깔고 앉은 야구공은 림프절을 자극해 혈액 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공을 깔고 앉는 것이 익숙해지면 배꼽에 힘을 준 뒤 양 옆으로 움직여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루나가 밝힌 '야구공 마사지'의 적정 시간은 '30분'이며 딱딱한 야구공으로 고통이 너무 심할 경우 말랑말랑한 재질의 테니스공으로 시작할 것을 추천했다.
한편 루나는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 당시 먹었던 '디톡스 주스'도 공개했다. 루나가 추천하는 루나표 '디톡스 주스'는 바나나50g, 사과 150g, 당근 100g, 레몬그라스 손가락 한마디로 만들 수 있다. 당근과 사과는 즙을 내고 바나나와 레몬 그라스는 갈아준 후 바나나와 레몬그라스를 간 믹서에 당근과 사과즙을 넣어 다시 갈아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