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의 정과장 '정유미'의 외모에 홀딱 반한 스페인 손님이 나타났다.
지난 23일 tvN '윤식당2'에서는 끊임없이 몰려드는 손님 행렬에 너무 바쁜 윤식당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사장과 직원들이 단체로 윤식당을 방문했다.
한식을 맛있게 먹던 남자 손님들은 갑자기 숟가락을 놓고 일제히 주방 쪽을 바라봤다.
그 이유는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를 돕고 있던 정유미가 잠시 홀로 나왔기 때문. 요리가 완성됐음을 알리기 위해 등장한 정유미는 청초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이를 지켜본 남자 손님들은 속닥속닥거리며 정유미의 여신 외모를 칭찬했다.
그중에서도 한 남성 직원은 "저 여자 예쁘다"고 시선을 정유미에게 고정한 채 말을 전했다.
남성 손님은 "난 저 여자를 위해서라면 우리 가게도 버리고 한국으로 갈 수 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현지 레스토랑 사장님은 이 말을 던진 가게 직원을 째려봤다. 사장님의 눈초리에도 이 직원은 "사장님은 여자를 모른다"며 "젊은 사람 눈으로 봤을 때는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사장님은 "나한테 큰소리쳤으니까 새우 4상자 까던 거 이제 8상자다. 이제 새우 8상자 까야 해"라고 귀여운 처벌을 내렸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외국에서도 정유미 외모는 통하네" "직원도 사장님도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