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주차금지>가 2025년 5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손현우 감독이 연출하고 류현경, 김뢰하, 차선우가 출연하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로, 주차로 시작된 사소한 시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의 언론 시사회는 지난 13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었으며, 봉준호 감독이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봉 감독은 영화에 대한 한 줄 평을 통해 "김뢰하, 류현경 배우님의 현실적인 연기만큼 섬뜩하게 현실적인 생활 스릴러! 숨막혔습니다"라고 밝혔다. 그의 극찬은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강조하며, 특히 주차 시비와 스토킹 장면에서 느낀 깊은 현실감을 전했다.
<주차금지>는 소유 차량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 공간과 계약직 경력단절 여성의 고충 등 대한민국 사회에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현실적 요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소재들은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되며, 치밀한 서스펜스로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제공한다.
언론 매체에서도 <주차금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맥스무비 이하늘 기자는 "일상을 위협하는 현대 사회의 풍경"이라고 평가했으며,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는 "현실 밀착형 스릴러 그 자체"라고 언급했다. 또한 스포츠서울 서지현 기자는 "치열한 열연으로 탄생한 액션 명장면!"이라고 극찬했으며, TV리포트 강해인 기자와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도 각각 "현실에서 볼 법한 상황을 리얼하게 풀어낸 스릴러", "'현실의 불편함'과 '서늘한 정서'"라는 평가를 남겼다.
영화 <주차금지>는 총 러닝타임 90분으로 관람등급은 15세 이상이다. 제작 및 배급은 영화사 주단이 담당하며 공동 배급사로 플레이그램이 참여하고 있다. 이 영화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적인 위협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주차금지>가 여름 극장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예비 관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봉 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 로간벤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