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의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주역인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최근 ‘씨네21’ 커버와 화보를 장식하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 드라마는 5월 30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가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기획은 권성창, 연출은 임순례와 이한준이 맡았으며, 극본은 김보통과 유승희가 공동으로 집필하였다. 임순례 감독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교섭’을 연출한 바 있으며, 이번 작품이 그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 세 배우는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뭉친 팀 '무진스'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비비드하고 컬러풀한 의상으로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며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조합을 보여준다. 이들의 유머러스한 표정과 포즈는 극 중 팀워크가 얼마나 유쾌할지를 잘 나타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정경호는 대본 리딩 시간을 정해 동료들과 대사를 맞추는 과정을 강조하며 자신의 리더십을 드러냈다. 그는 “일부러 동료들과 시간을 정해 대사를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설인아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팀워크를 배웠다”고 밝혔고, 차학연은 “지금까지 해왔던 드라마 중 촬영에 들어가기 전 가장 대사 합을 많이 맞춘 작품”이라고 덧붙여 이들의 호흡이 잘 맞음을 알렸다.
그들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 내용은 ‘씨네21’ 1507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오는 5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출처= 씨네2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