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상반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오는 6월 6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이 작품은 바이킹과 드래곤 간의 갈등을 그린 이야기로, 주인공 ‘히컵’과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 간의 우정과 모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실사화 작품으로, 감독 딘 데블로이스와 원작 제작진이 다시 뭉쳐 완성한 탄탄한 프로덕션이 특징이다. 이 영화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6억 5,640만 달러(약 2조 3,254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레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외신들은 “최고의 실사 영화”라는 호평을 보내며 원작의 매력을 잘 살렸다고 평가하고 있다.
영화는 히컵이 투슬리스와 만난 후 드래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히컵은 바이킹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인물로 설정되어 있으며, 그의 모험은 단순히 드래곤과의 우정을 넘어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특별한 여정으로 이어진다.
출연진에는 메이슨 테임즈, 제라드 버틀러, 니코 파커, 닉 프로스트, 줄리안 데니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러닝타임은 약 125분으로 전체관람가 등급이다. 특히 실제 비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액션 장면들과 감정적 서사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음악계에서는 지드래곤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그는 정규 앨범 'Übermensch'를 발표하며 국내 음원 차트에서 발매 직후 1위를 기록했다. 그의 복귀는 음악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방송계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7월에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도 개봉 예정이며, 이는 시리즈 총 매출이 약 60억 달러에 달하는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공룡 DNA 추출 미션과 숨겨진 진실들을 다루고 있으며 스칼렛 요한슨 및 마허샬라 알리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2025년 상반기는 지드래곤과 함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그리고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이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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