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Joy와 KBS2에서 방영 중인 '오래된 만남 추구' 2기가 예측불허의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연애 예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6일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출연자들의 진정성 있는 감정선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만추' 2기에는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왁스, 박은혜, 신봉선, 강세정 등 8명의 출연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색깔로 새로운 러브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첫 시즌에서 이영자-황동주, 김숙-구본승 커플의 핑크빛 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 포인트는 박광재와 강세정의 순수한 고백이다. 두 사람은 첫 호감도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전거를 타고 함께한 취향 데이트에서 두 사람은 손깍지를 끼고 걷는 장면을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특히 박광재가 "너무 좋아 심장이 빨리 뛴다"고 고백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두 번째 포인트는 이형철과 이상준의 라이벌 구도다. 왁스를 둘러싼 두 남성의 경쟁은 '오만추' 2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부각된다. 이형철과 왁스는 스킨스쿠버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있으며, 첫 호감도 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했다. 요트 데이트를 즐기며 이형철은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으며, 왁스는 그를 바라보며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이상준은 왁스와의 첫 데이트에서 네일아트를 해주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미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세 번째 포인트는 이기찬과 신봉선, 박은혜의 오래된 인연의 매력 발견이다. 이기찬과 신봉선은 유튜브 예능을 함께 촬영했던 동료로, 고깃집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했다. 신봉선은 이기찬의 섬세함과 배려심에 감탄했으며, 이기찬은 신봉선과의 '20초 눈 맞춤'에서 느낀 긴장과 설렘을 고백했다. 이기찬과 박은혜는 낭만적인 캠핑 데이트를 즐기며,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인 만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오래된 만남 추구' 2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방송된다. 출연자들의 진심 어린 감정 변화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메이져세븐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