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극장가는 히어로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7월 16일 개봉 예정인 <메간 2.0>은 돌AI ‘메간’이 업그레이드된 쌍돌AI ‘아멜리아’와의 대결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제라드 존스톤 감독이 연출하고, 제임스 완, 제이슨 블룸, 앨리슨 윌리엄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출연진으로는 앨리슨 윌리엄스, 바이올렛 맥그로우, 브라이언 조던 알바레즈, 젠 반 엡스, 이바나 사크노 등이 있다.
<메간 2.0>은 ‘케이디’를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온 ‘메간’이 쌍돌AI ‘아멜리아’와의 예측불가한 대결을 그린 탈 장르 무비로, 관람등급은 15세 이상이며 러닝타임은 119분이다. ‘메간’은 귀엽고 살벌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자신과 동일하게 설계된 ‘아멜리아’로 인해 ‘케이디’의 목숨이 위협받자 능동적인 AI로 진화한다. 이 과정에서 하드코어 액션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메간 2.0>에는 인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카메오로 등장해 예측불가한 재미를 더한다.
7월 극장가에서는 <슈퍼맨>과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도 개봉 예정이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최악의 적들과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4명의 우주 비행사가 새로운 능력을 얻고,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 조셉 퀸, 에본 모스-바크라크가 출연하며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히어로 영화들이 7월 극장가에 출격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메간 2.0>은 7월 16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출처=유니버설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