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추자현이 출연하며, 각 캐릭터의 매력과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는 배견우(추영우 분)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인간부적이 된 박성아(조이현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박성아는 배견우의 흑백 세상을 무지갯빛으로 물들이며 첫사랑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인간부적의 효능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더하고 있다.
4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4.2%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 프라임 비디오 23개국 TOP10 리스트에 진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 조회수는 방송 1주차에 8300만 뷰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5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도 방송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9000만 뷰를 돌파했다.
비하인드 스틸도 공개됐다. 조이현은 배견우의 철벽을 무장해제 시킨 ‘천지선녀’ 박성아의 매력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그녀의 거침없는 직진은 웃음을 자아내며, 배견우에게 희망의 싹을 틔우는 인간부적의 활약은 감동을 주고 있다.
추영우는 ‘슬픈 고슴도치’ 배견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공감과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박성아에게 어쩔 줄 몰라 가시를 세우면서도 다정한 면모를 보이는 배견우의 반전미는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더하고 있다. 조이현과 추영우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차강윤은 박성아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배견우에게 선전포고를 날린 표지호 역할을 맡았다. 그의 강렬한 한 방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조이현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유쾌한 웃음을 더하고 있다.
추자현은 첫 등장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악귀의 힘을 키우는 무당 염화 역할을 맡았다. 그녀의 카리스마가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배견우가 박성아의 정체를 알게 되는 ‘꽃등춤’ 장면은 4화의 하이라이트로, 리허설 장면도 흥미롭다.
제작진은 “박성아, 배견우, 표지호, 염화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변화한다. 각 인물에 찾아온 감정의 터닝포인트가 흥미로울 것”이라며,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배견우와 짝사랑을 고백한 표지호, 배견우와 악연인 염화가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5화는 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스튜디오드래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