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핑크색 티셔츠를 입은 여성이 물구나무 서기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다 방문이 열리면서 다른 여성이 들어왔고 물구나무를 서던 여성은 온몸이 뒤로 넘어가며 대자로 쓰러지고 만다.
뒤로 엎어지면서 받은 충격만으로도 엄청나게 아픈데 설상가상으로 불까지 붙었다.
그만 탁자 위에 켜놓았던 촛불이 다리에 옮겨붙은 것이다. 여성은 마구 비명을 지르며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보인다.
방문을 열고 들어온 여성은 뜻하지 않게 벌어진 일에 처음에는 "Oh my GOD"이라며 당황해했다.
그러다 불이 붙은 다리를 보고 깜짝 놀라 불을 끄기 위해 황급히 어디론가 달려가면서 영상이 끝난다.
이 여성은 왜 하필 문 앞에서 물구나무를 서고 있던 것일까.
영상 처음에 보면 여성은 방문에 발가락을 대고 있다.
여성은 균형을 잡으려 발을 기댈 벽이 필요했는데 벽 쪽에 모두 가구들이 놓여있어 마땅한 벽을 찾지 못해 위험을 감수하고 방문 앞에서 물구나무를 선 것으로 보인다.
방문이 닫힌 채로 방문 바로 앞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면이다.
한편 물구나무 서기 운동은 중력으로 내려가있는 신체 장기를 올바른 위치로 되돌려줌으로써 신체의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혈액순환 증진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단 오래하면 머리에 피가 쏠려 어지러울 수 있으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