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남성 어머니가 아들의 성관계를 CCTV로 확인했으며 마마보이 남성은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았다는 일화에 모두 경악하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JTBC '77억의사랑'에서는 실제로 있었던 일본 마마보이 사건이 언급됐다.
항상 어머니가 짜준 데이트 코스로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던 일본 남성이 있었다.
남성 집에 부모님이 들어오지 않는 날이 생겼고 남성은 여자친구를 초대해 시간을 보냈고 성관계를 했다.
며칠 뒤 여자친구는 남성 어머니에게 충격적인 연락을 받았다.
알고 보니 집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었고 남성 어머니는 두 사람 성관계 장면을 CCTV로 확인했다.
남성 어머니는 여자친구에게 "잠자리할 때 목소리가 별로다", "우리 아들은 그렇게 해주는 걸 좋아하니까 그렇게 해" 같은 말을 했다.
남성도 CCTV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
결국 여자친구는 남성과 헤어졌고 해당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렸다.
사실을 인지한 여자친구 어머니는 남성 부모님에게 "동영상을 유포 안 한다"는 동의서와 합의금을 받았다.
얘기를 들은 스튜디오 패널들은 충격에 빠졌다.
네티즌들은 "이는 명백한 범죄", "역시 성진국 답다"며 해당 사연 속 남성과 남성의 어머니를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