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과 국민 가수 이효리, 비(정지훈)가 드디어 뭉쳤다.
지난 2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혼성그룹을 자처한 유재석(47), 이효리(41), 비(정지훈, 37) 사진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모두가 고대하던 쓰리 샷 강림이횰! 이렇게 멋있어도 될깡?!???? 레전드 옆에 레전드, 레전드 갱신, 놀면 뭐하니, 여름X댄스X유재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복고풍 패션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들은 이번 '놀면 뭐하니?' 여름X댄스X유재석 특집에서 혼성 그룹을 결성하기 위해 차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 조합에 "오 대박 대한민국 쥐고 흔드는 연예인 3인이라니 김태호 피디도 대단", "와 이 세 명을 무대에서 보게 되다니;;; 아직 상반기긴 하지만 백퍼 연예대상 급이다", "이효리 저 텐미닛 시절 머리 스타일 진짜 레전드다", "최고가 모였군. 기대할게요", "본방사수해야지"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반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