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할 전망이다.
요즘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열애설이 하나 제기되고 있다. 연예인은 아니다. 알고보니 웹툰작가다. 네이버에서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하고 있는 전선욱 작가와 웹툰 '여신강림'을 그리고 있는 야옹이 작가가 사귀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전선욱 작가는 1987년생으로 프리드로우를 통해 일약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프리드로우가 일진을 미화하는 만화라는 비판적 의견을 자주 제기하지만 꾸준히 연재되고 있다. 그는 이 논란에 대해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연출력이 부족한 자신의 탓이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서로 호형호제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실제로 기안84 작가와 과거 같이 해외여행을 다닌 사실이 알려졌다. 어쨌든 전선욱 작가는 프리드로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도 프리드로우는 금, 토요일 네이버 웹툰에서 1등을 기록하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매주 화요일 연재되는 '여신강림'을 그리고 있다.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그림체가 굉장히 예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1991년생으로 한때 피팅모델을 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 차례 결혼했지만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들이 열애설을 제기하고 있는 근거는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다. 최근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달달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하거나 서로 "보고싶다"라는 말을 적는 등 달달한 모습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