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연견 팬미팅 포카(포토카드)'가 화제다.
배구선수 김연경의 팬미팅 때 공개된 상품으로 보이는 이 포토카드는 총 9장의 사진과 김연경 선수의 심볼이 된 식빵 그림과 함께 친필 사인이 담겨 있다.
이 포카에서 화제가 된 건 엘리베이터에서 거울을 들여다보는 김연경의 모습을 담은 카드다.
네티즌들은 이 카드 속 김연경 선수의 모습에 완전히 들뜬 모습이다.
"미쳤다"
"엘베는 나도 갖고 있다"
"덕후의 마음을 잘 아는 카드"
"내가 본 포카 중에 가장 느낌이 있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인은 김연경의 팬이 아니지만, 이 카드만큼은 갖고 싶다는 반응이 올라오는 중이다.
한편, 김연경은 21년 파리바게뜨의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포토카드를 만든 적이 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식빵언니'라는 별명을 얻은 덕에 파리바게뜨의 식빵 이미지에 걸맞는 스포츠선수였기 때문.
당시의 포토카드는 이 정도의 반응까지는 아니었지만, 이번 팬미팅 포카는 그 때보다 훨씬 더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