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MBC SPORTS+의 인기 야구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과 <비야인드>를 OTT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번 발표에 따라 야구 팬들은 기존에 TV에서만 시청할 수 있었던 이 두 프로그램을 이제는 티빙을 통해 실시간 및 VOD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야구 경기가 종료된 직후에 하이라이트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베이스볼 투나잇>은 매 경기 종료 후 방송되는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수훈 선수 인터뷰와 생생한 경기 분석을 포함하고 있다. 진행은 MBC SPORTS+의 전속 아나운서 3인방인 김희연, 조민지, 임채원 등이 맡아 주간 야구 소식을 한눈에 정리하고 경기의 핵심 장면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이 프로그램은 팬들이 놓친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생방송과 VOD 모두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월요일마다 방송되는 <비야인드>는 KBO 주간 리뷰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야구 전문가들이 선정한 심층 주제와 커뮤니티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이슈들을 다룬다. 이번 주 승부 예측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SNS와 야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선수들의 명장면과 논란이 된 판정, 팀별 주요 이슈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지난 3월 10일 티빙에서 VOD로 공개된 <비야인드> 1화에서는 박소영 아나운서와 함께 정민철 해설위원 및 야구 BJ 3인방(매직박, 불방맹이, 사이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날카로운 분석과 재미있는 코멘터리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를 조명하였다. 이러한 구성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콘텐츠 공개를 통해 티빙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놓친 경기의 하이라이트와 주간 리뷰를 통해 더욱 풍성한 야구 라이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계 중계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심층 분석과 재미있는 이슈까지 즐길 수 있는 스포테인먼트 콘텐츠들을 강화하여 이용자 락인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MBC SPORTS+의 인기 야구 프로그램 독점 공개는 야구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야구 팬들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티빙은 '2025 KBO 퓨처스리그'를 비롯해 KBO 리그 및 KBO 주관 이벤트는 물론 '김성근의 겨울방학',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와 같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및 스포츠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콘텐츠들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로네뜨 제공]